나의 아이디어 모델 – 김순권 옥수수 박사님

Why not change the World? #1

특허청 블로그 기자단 3기 이승민

11월 개인 미션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능력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변의 잘나가는 사람들 같이요.

 

한 나라를 흔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통령 같이요.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같이요.

 

여기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바꾸는 또 한 명의 한국인이 있습니다.

 


옥수수 박사, 옥수수의 아버지, 가난한 자를 배불리 먹인 자, 한국의 나이팅게일, 기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 노벨 평화상 후보, 슈퍼Korean로 불리는 김순권 박사님 소개합니다.

 

김순권 박사님

[출처] http://www.project-malawi.org/xe/1418

 

김순권 박사님은 1945년 경남 울산시 강동면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셨습니다. 시골에서 뛰놀며 논밭과 친숙하게 자라신 김순권 박사님은 울산 농업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며 주님을 영접하고 농학 연구가의 길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고려대학원, 하와이대학교에서 옥수수 육종연구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옥수수 박사로서, 주님의 심부름꾼으로서 세상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옥수수로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요?

[출처] http://www.samjinplant.co.kr/xe/355




 

개발도상국을 바꾸다

 

1974년, 하와이 대학교에서의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박사님은 한국형 슈퍼옥수수 연구를 시작합니다. 당시 미국의 주 가축 사료이자 농가의 발전 원동력 이였던 슈퍼옥수수는 기후와 여건상 개발도상국에서는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절대적 이였습니다. 하물며 서울대 출신 박사들도 실패한 연구를 경북대 출신이 성공하겠느냐며 돌아온 한국에서의 주변 눈초리는 따뜻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서울대 출신이 못했다면 내가 하면 되지 않느냐’ 라는 불굴의 의지로 연구를 거듭한 박사님은 마침내 모든 편견을 깨고 한국형 슈퍼옥수수 수원 19, 20, 21호 개발에 성공합니다. 그 중 수원 19호는 대 성공 이였습니다. 이 성공으로 한국의 옥수수 수확량과 농가 소득이 3배이상 증가하며 경제가 발전하고, 새마을운동이 가속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대통령들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받은 훈장들

[출처] 이승민 기자

 

 한국에서의 성공에 힘을 얻은 박사님의 연구는 세계로 뻗어 나아갔습니다. 몽골, 캄보디아,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여러 아시아의 개발도상국들 지역에 각각 특화된 슈퍼옥수수들을 개발하였습니다.

 박사님의 연구로 아시아는 바뀌고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특화 슈퍼옥수수 KC35호

[출처] http://icf1998.tistory.com/tag/%ED%95%98%EC%9D%B4%EB%B8%8C%EB%A6%AC%EB%93%9C




 

아프리카를 바꾸다

 

 1979년, 박사님은 나이지리아로 떠납니다. 아프리카 국제열대농업연구소 옥수수 육종연구관이 된 박사님은 아시아를 넘어 새로운 대륙에 도전하는 연구를 하게 됩니다. 당시 아프리카는 악마의 풀’이라 불리는 잡초 스트라이가’에 의해 대부분의 농작물 재배가 불가능 했습니다.극심한 기아로 굶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밭조차 스트라이가가 침범하고 있었습니다. 박사님은 이에 스트라이가와 공생하는 새로운 옥수수 교잡종 연구를 진행하여 성공합니다. 이 성공으로 80년 초 1백만ha에 불과하던 나이지리아의 옥수수 재배 면적이 1995년에는 3백만 ha로 증가하였고, 수확량 또한 3백평당 100kg에서 300kg으로 3배가 늘었습니다. 박사님의 스트라이가 공생 옥수수는 아프리카의 기아를 해결책으로서 제시되고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의 기아가 김순권 박사님의 연구로 해결되고 있었습니다.

[출처] 이승민 기자

 

 이와 같이 굶주리는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옥수수로서 희망을 주었던 박사님은 나이지리아에서 가난한 자를 배불리 먹인 자’,위대한 승리자’ 라는 뜻을 가진 명예추장 마에군’과 자군몰루’로 추대 되었으며, 카메룬 전 과기처장관 아유크 타켐 박사로부터1992년, 1996년 노벨상 후보로 추천을 받습니다.

 박사님의 연구로 아프리카는 바뀌고 있었습니다.

 

그는 대륙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있었습니다.

[출처] http://www.openkid.co.kr/book/view.aspx?book_code=B_CAAHACAC0001

 




북한을 바꾸다

 

박사님은 1995년, 한국의 기아 소식을 듣고 17년간의 아프리카 생활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6.25사변 이후 최초 남북 공동 기술협력 프로젝트인 북한형 슈퍼옥수수 연구에 착수합니다. 동족의 배고픔에 머나먼 아프리카에서부터 달려온 박사님은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북한형 슈퍼옥수수 강냉이 19호를 개발에 성공합니다.

박사님의 연구로 북한은 바뀌고 있었습니다.

 

박사님의 연구는 최초 남북 공동 연구였습니다.

[출처] 이승민 기자

 




미래를 바꾼다

 

 박사님은 현재 옥수수 줄기로부터의 Bio 에탄올 추출, 구제역 면역 옥수수, 한국 남부지역 특화 옥수수, 농약 없이 병충해와 공생하는 웰빙 찰 옥수수, 사탕 옥수수 육종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지역의 특화 옥수수를 개발하여 여러 나라를 이롭게 변화시켜온 박사님은 아직도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67세의 박사님은 지금도 세상을 바꾸려는 꿈과 함께 옥수수 밭에 나가십니다. 박사님은 말합니다. ‘Why not change the World?’ ‘남들이 하지 못한 일이라면 내가 해내겠다’라는 강한 자부심과 의지로 박사님은 세상을 바꾸었고, 앞으로도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 바꿀 것입니다.

박사님은 옥수수로 세상을 바꾸고 있었습니다.

 

                     

현재 연구 주제인 구제역 예방 옥수수들

[출처]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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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frost r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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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i 2015.06.19 0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런 분이 우리학교에 계시다니 한 번 찾아뵙고 싶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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